1. <세계의 리더들이 논리학을 배우는 이유> 저자소개
치루루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 외에 인류의 다양한 사유 방식을 분석하는 것을 좋아한다. 재미있고 쉬운 문체로 복잡한 논리 문제를 설명하는데 뛰어나다.
2. <세계의 리더들이 논리학을 배우는 이유> 차례
01 아리스토텔레스 ‘논리의 마지막 방어선’
나의 스승을 사랑하지만 진리를 더 사랑한다 / 논리에 관심을 가져라, 인생에 더 관심을 가져라 / 나는 속았을까?
02 베이컨 ‘논리적 수사’
기존 논리의 비판 / 귀납법 이야기 / 언변, 논리적 사고의 단련부터
03 흄 ‘사유 논리의 초석을 다져라’
진위 판별을 위한 명제와 정의 / 인성론: 만물은 모두 근원이 있다 / 회색 지대와 인위적 회색 지대
04 프레게 ‘논리학 속의 오류’
잘못된 논리: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잘못된 논리: 감각적 경험은 믿을 수 있다
05 크립키 ‘논리학 속의 회피’
항진명제의 기현상 / 일부’와 ‘전체’의 혼용 / 거짓말을 백 번 반복한다면
06 레이먼 ‘논리학의 잘못된 유추’
전문가의 우둔한 말 / 여름 벌레는 얼음을 알까
07 러셀 ‘논리학의 또 다른 체계’
논리에 변이가 일어났을 때 / 양상논리학이란 무엇인가? / 직관주의 논리: 사람은 왜 사는가?
08 라이프니츠 ‘비논리적 사유의 근원’
의심, 불행의 근원인가? / 시니시즘과 맹목적인 낙관 / 진실의 이면
09 제번스 ‘수와 양의 논리’
공개적 의미와 숨겨진 의미 / 정보 속에 숨겨진 위험 / 치밀한 논리는 현명한 결정을 가져온다
10 오컴 ‘논리의 면도날 위를 걷다’
위험한 단편적 사고 / 면도날 법칙 / 습관이 우리의 약점이 될 때
11 뷔리당 ‘논리의 역설’
뷔리당의 당나귀 / 생활 속 역설, 논리로 극복할 수 있다 / 반대로 생각하는 역발상 대결에 꼭 필요한 게임적 사고
12 체르멜로 ‘속임수를 무너뜨리는 논리학’
속임수는 논리학과 관계가 있을까? / 시간이 흐를수록 재미없는 신분위조 놀이 사기꾼의 천적, 논리적 사유
13 밀 ‘논리, 언어와 대인관계 소통’
대인관계 소통을 개선하는 비결 / 설득의 논리는 당신을 고수로 만든다 곰과 생선을 모두 가질 수 있다
14 타르스키 ‘논리의 생장과 변동을 대하는 법’
진상 찾기,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과 몰입 / 주의력, 관찰력, 창조력
15 노이만 ‘논리는 세상을 어떻게 정의할까’
브레인스토밍이 연결하는 논리적 사유의 신기한 세상 / ‘마음의 자물쇠’ 열기 논리라는 ‘황금 열쇠’를 이용해 잠재력 깨우기
3. <세계의 리더들이 논리학을 배우는 이유> 책요약
주인공 클레어가 논리학 멘토들의 수업을 듣는다는 설정으로 진행됩니다.
1) 아리스토텔레스 ‘논리의 마지막 방어선’
노인 아리스토텔레스가 강의실에서 논리학에 대한 강의를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의 스승 플라톤의 유심론적 관점을 반대하며, 세상은 다양한 것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것들 자체의 형상과 질료가 조화를 이루며 이 세상을 함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또한 지식은 감각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논리학에서 인생의 궁극적인 가치는 단지 생존이 아니라 각성과 사고의 능력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친구를 사귀는 과정에서도 논리학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2) 베이컨 ‘논리적 수사’
2장은 프랜시스 베이컨이 전통 논리학을 비판하고 자신이 제시한 귀납법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베이컨은 전통 논리학이 자연을 이해하는 수단으로 쓰인 것이 아니라 논쟁에서 상대방을 이기는 것에만 연연한 기술에 불과하다고 비판합니다. 베이컨은 전통 논리학을 비판하면서 관찰과 실험을 기반으로 하는 과학적 귀납법을 제시합니다. 베이컨의 귀납법에서는 분석이 매우 중요하며,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사물에서 본질이 아닌 것, 우연인 것을 없애고, 추상적이지만 필연적인 본질을 뽑아냅니다.
3) 흄 ‘사유 논리의 초석을 다져라’
3장에서는 데이비드 흄이 진위 판별을 위한 명제와 정의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데이비드 흄은 논리학의 정성분석법을 알아야 거짓을 가려내고 진실만 남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데이비드 흄은 이 세상에는 절대적으로 맞거나 틀린 것은 없다고 말하며, 회색 지대는 대부분 인위적이라고 말합니다. 회색 지대에 빠졌을 때 미운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밝고 긍정적으로 앞을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4) 프레게 ‘논리학 속의 오류’
4장은 프리드리히 루트비히 고틀로프 프레게가 잘못된 논리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프레게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것이 논리학에서 볼 때 잘못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힘을 합치면 노력을 덜 기울여도 되는 경우도 있지만 힘이 서로 분산된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프레게는 감각적 경험이란 것은 사실 별로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방법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하며, 자신이 알지 못하는 화제에 대해서는 아는 척을 하는 것보다는 화제를 돌리거나 솔직히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크립키 ‘논리학 속의 회피’
5장은 크립키가 ‘일부’와 ‘전체’의 혼용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크립키는 단순하게 하나의 관점에서만 문제를 바라보면 잘못된 결과를 얻고 단편적인 내용을 사물의 전부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크립키는 부분으로 전체를 보는 것은 전형적인 논리적 오류라고 말합니다. 거짓말을 백 번 반복하면 자신과 타인을 ‘세뇌’시킬 수 있지만, 여러분의 논리적 사유 능력이 강하다면 상대방의 말에서 빈틈을 찾아내고 거짓이나 속임수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6) 러셀 ‘논리학의 또 다른 체계’
7장은 버트런드 러셀이 직관주의 논리와 사람이 왜 사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러셀은 사람이 왜 사는가에 대한 이유를 한마디로 말하면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은 가끔 나에게 기쁨을 가져다주며, 외로움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사랑의 결합을 통해 동서고금이 모두 말하는 꿈을 봅니다. 그건 바로 천국이죠.
7) 오컴 ‘논리의 면도날 위를 걷다’
10장은 오컴의 ‘면도날 법칙’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오컴은 확실히 존재하는 것만 인정하겠다고 말하며, 공허한 것들은 가차 없이 도려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이론은 ‘면도날 법칙’이라고 불렸습니다. 이 이론은 경제와 논리학 분야에 큰 기여를 했을 뿐 아니라 복잡한 기업 경영에도 도전 의식을 불러왔습니다
8) 뷔리당 ‘논리의 역설’
11장은 뷔리당의 ‘당나귀’와 ‘역발상’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뷔리당은 ‘뷔리당의 당나귀 효과’라고 불리는 현상을 설명하며, 결정을 쉽사리 하지 못하고 망설이면 큰 후회를 남기게 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역발상은 일상생활에서 익숙한 일을 상반된 방향으로 생각해서 새로운 해결 방식을 얻는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9) 체르멜로 ‘속임수를 무너뜨리는 논리학’
12장은 체르멜로가 사기와 논리학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체르멜로는 사기를 피하는 방법으로 탐욕과 경솔함을 버리고 상대방의 정보 출처를 검증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또한 논리적 사유 능력을 바탕으로 사기를 예방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유혹을 물리친다면 속임수에 당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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